서해중학교

사건의 발단

무료 사진합성 광고 글 ⇒ 접속 의뢰 ⇒ 의뢰 시 수집된 개인 정보를 통해 신상을 공개한다는 협박(의뢰 시 보낸 지인의 사진을 음란물 사진합성), 광고

사진을 합성해주겠다는 사람이 준 SNS대화방 링크에 접속했다가 자신의 연락처가 공개되고 “지시에 따르라”는 협박을 받고 지시에 따라 행동함.

2. 디지털 교도소 입소(교육소 활동)

[교육대]라는 이름의 SNS 대화방에 접속하여 각종 벌칙을 수행하게 함. 자신이 수행한 벌칙은 자신의 범죄를 인정하는 근거자료가 되어 [디지털 교도소]를 빠져나오지 못하는 악순환이 발생함.

1) A4 수십 장에 달하는 필독 사항 암기 강요 및 시험을 치러 벌칙 수행하게 함

2) 앉았다 일어서기, 바닥에 머리 5분간 박기, 자기 뺨 때리기, 삭발하기, 알몸 사진 찍기

3) 위의 모든 행위는 영상으로 찍어 인증을 받게 함. 자필의 반성문도 사진찍고 결국은 공개됨

4) 지시에 불응하거나 대화방을 나갈 경우 신상이 디지털교도소 「지인능욕」게시판에 공개됨

3. 디지털교도소의 조직 및 활동

[디지털 교도소]는 사이버 범죄조직입니다. 체계적인 구성을 갖춘 불법 조직입니다.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디지털 교도소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고 심지어 조직의 중심이 되어가는 학생들도 많다고 합니다. [교육대]에서의 벌칙 수행 이후에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디지털 교도소]를 비판하는 댓글에 대한 반박 댓글도 작성하는 등 더 많은 범죄를 저지르는 공범이 되어가는 조직입니다. 대다수의 선량한 학생들은 잘못된 판단으로 접속했다가 정신적 고통을 받는 피해자이자 우리의 친구들입니다. 텔레그램과 카카오톡 기타 SNS를 통해 전달하는 그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니 믿거나 글을 옮겨서도 안됩니다.

4. 학생 행동 요령

[디지털 교도소], n번방, 텔레그램 감시단‘참교육’, 텔레그램 자경단‘주홍글씨’라는 사이트와 사용자는 접속하지도 검색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의 주장대로 주변 관련 학생을 공개하는 것은 2차 범죄입니다.

학생증, 신분증,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말아야 합니다.

[디지털 교도소] 관련하여 개인 신상을 sns에 공유하고 유포하는 행위는 범죄입니다.

주변에 피해자가 있다면 격려와 위로가 필요하며 아직 [디지털 교도소]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면 경찰과 부모님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용기를 갖게 하는 것입니다.

5. 신고

관련 피해 신고 및 제보: 부산지방 경찰청 전담수사팀: 051-899-2609 또는 112

https://programs.sbs.co.kr/culture/unansweredquestions/vod/55075/22000390418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편